주말에 할만한 힐링 게임이라고 해서 플레이하게 된 스트랜디드 딥.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생존게임이다.
게임을 켜자마자 무서운 분위기의 브금이 나오는데... 이거 힐링겜 맞아?!
'NEW GAME'버튼을 눌러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게임 시작은 비행기 안. 아마도 비행기가 추락해서 무인도에 갇히게 되는 시나리오인가 보다.
예상과 같게 비행기는 떨어진다...
첫번째 미션. 비행기에서 탈출해서 구조정으로 이동하라! 구조정으로 이동했는데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고...
깨어나보니 날씨 좋은 아침이다.
나는 구조정 위에 있다.
무엇을 하오리까... 근처 섬으로 이동했다.
스톤 툴을 만들라고 한다.
칼을 만들으라는데 아무리 봐도 근처에 나뭇가지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야자수 나무 위로 올라갔다. 그러나 야자열매밖에 없다...
이 섬에는 나뭇가지가 하나도 안보인다. 그래서 다른 섬으로 이동했다. 개오래걸려... 구조정에 모터라도 달고 싶다.
하.... 마법의 섬... 환장의 나라...
게임 바로 껐다.
힐링은 무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