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대학교 같은 과를 다니는 형이 라이너스 바베큐를 또 가자고 해서 재방문 했습니다. 라이너스 바베큐는 이태원에 있는 바베큐 플래터 맛집이에요! 아메리칸 분위기에서 바베큐 플래터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밖에 비온다 주륵주륵 ㅠ 비가 오는데도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맛집은 맛집인가봐요.
라이너스 바베큐의 내부는 미국의 펍 느낌 같아요.
라이너스 바베큐에서는 샌드위치, 플래터, 립이 있는데 플래터가 가장 인기있는 메뉴에요. 저는 2인용 플래터를 시켰습니다! 2인용 플래터는 사이드 메뉴를 3가지 선택 가능합니다. 사이드는 크리미 콜슬로, 훈제 돼지고기 베이크 빈즈, 매쉬드 포테이토 앤 그레이비로 선택했어요.
맥 앤 치즈, 어니언 링도 있어서 맥주마시기에 좋아요.
라이너스 바베큐에서는 칵테일도 있어요. 모히또, 마가리타, 샹그리아 등이 있네요.
맥주도 마시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흑흑
음료수도 있습니다.
앞접시 셋팅!
소스는 두가지가 나옵니다. 하나는 돼지고기에 어울리는 소스, 하나는 소고기에 어울리는 소스래요. 먹다보면 뭐가 뭔지 헷갈려서 그냥 먹게됩니다. 하하...
화이트 소스도 따로 달라고 했어요! 이거 핵꿀맛이에요.
2인용 플래터 등장! 미니 버거 번 6개와 풀드 포크, 브리스킷!
2인용 플래터는 미니 버거 번이 6개 나오고, 4인용 플래터는 12개가 나와요.
왼쪽 아래가 크리미 콜슬로, 그 옆에 있는게 훈제 돼지고기 베이크 빈즈입니다.
이건 매쉬드 포테이토 앤 그레이비입니다.
풀드 포크(돼지고기)입니다.
브리스킷(소고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풀드 포크보다는 브리스킷이 더 맛있었어요. 풀드 포크는 뻑뻑한 느낌이여서 별로였어요.
이제 버거를 손수 만들어줍니다. 미니 번 위에 고기를 올리고 소스를 뿌립니다!
그리고 사이드를 듬뿍 올립니다!!
완성! 이제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라이너스 바베큐에서 저녁을 먹은 뒤 구월당에 가서 맥주 한잔하고 집으로 귀가 슝~
집에 오는 길에 노브랜드 동대문두타몰점에 들려서 이것저것 사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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