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탁상거울이 생각보다 디자인이 별로여서 룸앤홈에서 렌코탁상거울을 1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사실 요즘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고 있어요 ㅋㅋㅋ 쇼핑으로 실현하는 소확행!
기존에 쓰던 거울이에요. 아저씨들이 쓰는 갤탭 케이스 느낌 난다는 사람들의 말들... (절대 아저씨 비하 발언 아닙니다!) 아재사랑! 나라사랑!
뚜둔!! 주문하니 이틀 뒤에 배송왔습니다. 둑흔둑흔 거리는 마음으로 택배박스를 뜯었습니다. 부품이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조립은 간단합니다.
거울 양쪽면에 거울이 있어요. 한쪽은 보통 배율의 크기이고, 반대쪽은 3배율의 확대거울입니다. 배그에서 3배율 스코프는 잘 안쓰죠... 4배, 6배, 8배를 애용합니다. (배틀그라운드 침투력 무엇?)
조립법은 이렇습니다. 거울을 프레임 안쪽에 한쪽씩 끼줘주시고 우드트레이 바닥면 홈에 맞춰 프레임을 얹어주시면 됩니다.
조립 끝! 트레이가 있어서 빗, 펜슬 등을 놓을 수 있어요.
못생긴 거울을 쓸 때에는 거울을 쓰고 책장에 옮겨두었는데, 이제는 거울 디자인이 예뻐서 계속 테이블에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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