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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서울 동부

[시립대 맛집]오랜 전통이 느껴지는 중국집 동해루

by 스티디 2018. 1. 29.

짜장면이랑 탕수육이 먹고 싶어서 친구랑 함께 서울시립대학교 정문 앞에 있는 동해루라는 중국집에 갔어요. 밖에서 보면 허름해보이는데 맛있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맛집이에요.


식사류로는 우동, 짜장면(자장면), 짬뽕, 간짜장, 울면, 기스면, 삼선짬뽕, 삼선짜장, 바채밥, 잡탕밥, 볶음밥, 자장밥, 짬뽕밥, 동해밥, 삼선볶음밥, 만두가 있습니다. 요리류로는 잡채, 탕수육, 덴뿌라, 양장피, 란자완스, 유산슬, 고추잡채, 계란탕, 잡탕, 팔보채, 해삼탕, 깐풍기, 라조기, 깐풍육, 소고기탕수육이 있습니다.


주방에는 사장님 혼자서 요리하시던데 대단하세요~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국내산을 사용하네요.


메뉴판에 소주, 고량주, 이과주가 있던데 항상 갈 때마다 고량주를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나중에 주말에 오면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보통 식당에 가면 생수를 주는데, 동해루는 차를 줍니다!! 와!!! 중국음식엔 차를 마셔야죠. 제가 동해루를 애정하는 이유 중 하나랍니다. 


간짜장2개와 탕수육(소)를 시켰는데 만두가 제일 먼저 나왔어요. 만두는 서비스~ 원래 8개를 주셨는데 친구가 하나 먹었어요ㅋㅋㅋㅋ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보기엔 이렇게 보여도 바삭바삭하고 맛있습니다. ㅠㅠㅠㅠ 꼭 드셔야해요. 탕수육(소)가 이정도라니!! 이게 9천원이에요!! 만두도 서비스로 주는데!!!!!! 양 진짜많죠??


간짜장입니다.!!!


짜장소스를 부어서 면과함께 쓱쓱~ 너무 맛있네요. 동해루는 짜장은 맛있는데 짬뽕은 그저그랬어요. 그래서 저는 동해루에 가면 항상 짜장면이나 간짜장을 시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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