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가 허리가 너무 아파서 힐링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물 좋고 공기 좋은 남양주로 드라이브를 잠깐 다녀왔어요. 친구가 좋은 카페를 안다고 해서 찾은 곳은 나인블럭입니다.
북한강의 경치를 큰 창문으로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나인블럭 메뉴입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감이 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 7,500원입니다.
밑으로 내려가면 야외에 강과 맞닿은 자리가 있더라구요. 좋은 자리다보니 다 꽉차있었어요. ㅠㅠ
야외로 나가시려면 여기로 내려가시면 되요~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왔어요. 여기서도 남양주의 좋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을 할 수 있습니다.
나인블럭 2층 실내공간입니다. 2층은 사람이 적어서 조용한 분위기에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3층도 있던데 3층은 안올라가봤어요.
나인블럭의 어느 층에서든 북한강의 뷰를 바라볼 수 있어요. 날씨가 더 좋았다면 완벽했을텐데 아쉽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미세먼지 장난 아니였어요.
아이스 바닐라 라떼, 프레쉬 오렌지 주스, 치즈 치아바타입니다. 오렌지 주스가 진짜 오렌지가 씹혀서 신선한 느낌을 받았어요.
한적한 공기가 너무 여유로웠어요. 시간이 많았으면 더 있다가 가는건데 저는 공부를 해야하는 몸이신지라 ㅠㅠㅠ
나중에 시간이 되면 서울 근교에 있는 카페에 자주 놀러가야겠어요. 기분 전환도 되고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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