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한우촌에서 고급진 한우로 든든한 한끼
친구에게 큰 도움을 받아서 친구에게 든든한 한끼를 대접하러 마장동에 갔습니다. 서울에서 유일무이한 한우의 성지, 마장동이죠. 친구가 고기 전문가라서 친구를 믿고 따라갔습니다. 친구따라 간 곳은 마장동 한우촌입니다. 여기가 다른 곳에 비해 식당 내부가 깔끔해서 좋다고 하네요. 그만큼 가격은 좀 있지만요. 싱싱한 한우가 부위별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고기를 골라서 테이블로 가는 방식입니다. 등심, 채끝살, 새우살 등이 있는데 저는 뭐가뭔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내부는 여타 고깃집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소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그런지 한적하더라구요. 고기를 고르는 사이에 테이블에 밑반찬이 미리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샐러드, 김치, 양파, 소금, 쌈장, 마늘, 참기름, 천엽과 간, 상추가 있었습니다..
201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