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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7

일산 가로수길 방문 현대백화점 킨텍스에서 샤브샤브를 먹고 산책겸 일산 가로수길에 놀러왔어요. 파란색의 돔은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케하네요. 지중해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날씨는 헬조선... 분수가 나오길래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근처로 갔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일산은 물의 도시인가요? 분수가 왜 이렇게 많아 ㅋㅋㅋ 대형분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쉽게도 대형분수는 운영하고 있지 않더라구요. ㅠㅠ 일산 가로수길에는 돈까스집 등 맛있는 맛집이 많아보이더라구요. 나중에 여기서 식사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2018. 8. 26.
요즘 만들어본 음식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식사는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최근에 만들어 본 음식 사진을 모아봤어요. 사진 순서는 맛있는 순으로 했습니다. 볶음밥입니다. 재료를 볶으면서 프라이팬으로 웍질을 해서 불맛을 가미해주면 맛있습니다. 양파, 파, 당근, 고기를 넣었습니다. 파는 필수에요! 왜냐하면 기름에 파를 넣어줘야 파기름의 향이 나기 때문이죠. 그리고 소스는 굴소스 한스푼 투척! 굴소스도 필수입니다. 짬뽕양념으로 만든 짬뽕입니다. 면은 중면을 사용했어요. 중화면을 사용했으면 더욱 완벽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재료는 채썰은 돼지 등심, 양파, 당근, 목이버섯이 들어갔습니다. 사천요리의 대표음식인 어향육슬(鱼香肉丝)입니다. 두반장, 간장, 식초 등으로 양념을 만들었고, 전분으로.. 2018. 8. 12.
화창한 여름날씨 비 갠 뒤 다음 날의 하늘은 맑았다.그리고 햇빛은 너무 따가웠다...지금까지의 여름은 인트로에 불과했다 크허허허헉 2018. 7. 3. 2018. 7. 3.
[안암 맛집]시원한 냉면 한그릇 서울쌈냉면 대학교 1학년 때 줄서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 서울쌈냉면입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시원한 냉면 한그릇이 생각나 또 찾았어요.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좀 한가하네요~ 서울쌈냉면 메뉴입니다. 냉면을 시키면 기본으로 숯불에 구운 고기가 나와요. 냉면에 팍팍 뿌려먹을 겨자소스와 식초입니다. 이것은 설탕인가? 아니면 소금인가? 냉면에 소금도 넣어 먹나요?? 신기방기 물과 온육수는 셀프입니다. 언제나올지 모르는 냉면을 기다리다보면 인내심이 한계에 치닫게되죠. 그럴 때에는 온육수를 마시며 마음을 다잡아줍니다. 드디어 시원한 냉면이 나왔네요. 제 친구가 오이를 싫어해서 친구꺼 냉면에 있는 오이도 가져왔어요. 탱탱한 냉면의 면발입니다. 국물도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요!!! 숯불향이 진하게 나는 고기와 함께 냉면을 먹으면 행복이 .. 2018.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