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서울 동부44 [시립대 맛집]도토리군 버섯양에서 런치세트 먹고 왔어요 친구가 취업기념으로 점심을 사줬어요. 제가 시간이 별로 없어서 시립대 정문 바로 앞에 있는 도토리군 버섯양에 갔습니다. 점심시간에 도토리군 버섯양을 자주가는데, 런치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등심 런치세트가 1인분에 9,000원이에요. 칼국수와 죽을 선택할 수 있는데 칼국수를 선택했습니다. 샤브샤브 외에도 비빔냉면, 물냉면, 칼국수, 회덮밥, 한치회무침이 있습니다. 샤브샤브를 드시다가 부족하시면 소고기, 해물, 버섯, 야채 등을 추가하실 수 있어요. 음료수와 주류도 있네요. 샤브샤브엔 무슨 술이 어울릴까요?? 국물요리이니 소주가 어울릴 것 같네요. (항상 음식을 보면 무슨 술이 어울릴까 생각합니다.) 샤브샤브 맛있게 먹는 법!! 소고기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 적당히 익혀서 드시면 맛있.. 2018. 6. 20. [안암 맛집]시원한 냉면 한그릇 서울쌈냉면 대학교 1학년 때 줄서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 서울쌈냉면입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시원한 냉면 한그릇이 생각나 또 찾았어요.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좀 한가하네요~ 서울쌈냉면 메뉴입니다. 냉면을 시키면 기본으로 숯불에 구운 고기가 나와요. 냉면에 팍팍 뿌려먹을 겨자소스와 식초입니다. 이것은 설탕인가? 아니면 소금인가? 냉면에 소금도 넣어 먹나요?? 신기방기 물과 온육수는 셀프입니다. 언제나올지 모르는 냉면을 기다리다보면 인내심이 한계에 치닫게되죠. 그럴 때에는 온육수를 마시며 마음을 다잡아줍니다. 드디어 시원한 냉면이 나왔네요. 제 친구가 오이를 싫어해서 친구꺼 냉면에 있는 오이도 가져왔어요. 탱탱한 냉면의 면발입니다. 국물도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요!!! 숯불향이 진하게 나는 고기와 함께 냉면을 먹으면 행복이 .. 2018. 6. 18. [시립대 후문 맛집]스테이크홀릭에서 스테이크 포장 시립대 후문에 스테이크집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어요. 시립대 근처라서 별 큰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내부 공간에 테이블이 2개 밖에 없어서 집에서 먹는게 좋을 것 같아 포장해왔네요. 삼겹 스테이크(6,900)입니다. 파인애플, 토마토, 마늘, 아스파라거스가 함께 있습니다. 밥도 있어서 한끼 식사로 든든해요. 로제 스테이크(8,900)입니다. 로제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에요. 요즘처럼 더운 날에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스테이크를 먹는 것도 좋네요. 2018. 6. 18. 시립대 정문 정원돌솥밥 김치찌개 핵꿀맛 시립대 정문에는 돌솥밥거리가 있습니다. 정원돌솥밥, 송정돌솥밥, 보성장 등 돌솥밥을 주는 밥집이 많아요. 제가 자주 가는 곳은 정원돌솥밥입니다. 시립대 정문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있는 곳이에요. 정원기사식당(정원돌솥밥)입니다. 내부는 허름하지만 정말 맛있어요!! 왼쪽에 있는 주전자는 돌솥밥에 넣을 보리차에요. 정겨운 달력이 있네요. 시골가면 반드시 하나쯤은 있는 달력이죠. 정원돌솥밥 메뉴입니다. 보통 대학가 주변의 밥집은 5~6,000원 정도로 가격이 구성되어 있는 것에 비해 정원돌솥밥은 7~8,000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습니다! 저는 혼자가서 김치찌개를 시켰어요. 혼자라서 앞에 계시는 다른분과 합석해서 먹었어요. 정원돌솥밥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돌솥밥을 줍니다. 먼저 돌솥밥에서 밥을 .. 2018. 6. 13.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