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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31

일산 가로수길 방문 현대백화점 킨텍스에서 샤브샤브를 먹고 산책겸 일산 가로수길에 놀러왔어요. 파란색의 돔은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케하네요. 지중해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날씨는 헬조선... 분수가 나오길래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근처로 갔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일산은 물의 도시인가요? 분수가 왜 이렇게 많아 ㅋㅋㅋ 대형분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쉽게도 대형분수는 운영하고 있지 않더라구요. ㅠㅠ 일산 가로수길에는 돈까스집 등 맛있는 맛집이 많아보이더라구요. 나중에 여기서 식사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2018. 8. 26.
조촐한 생일 보내기 오늘은 스티디의 생일입니다! 8월 13일 기억해주세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혼자서 조촐하게 생일을 보냈어요. 스트레스도 풀겸 오랜만에 혼코노!! 회기역 바로 앞에 있는 더코인노래방에 갔어요. 낮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깔끔하게 4곡 땡기고 왔네요. 저녁으로는 족발을 시켜먹었습니다. 사이즈는 무려 중!! 혼자 먹는 것이지만 배부르게 먹으려고 중 사이즈로 시켰어요 ㅋㅋㅋㅋ 결국 남긴 했지만요. 내년 생일에는 좀 더 화려하게 보내길 기원해봅니다. 2018. 8. 13.
시험 일주일 남았다!! 세무사 시험을 보기 전의 마지막 주말.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왔어요. 시원한 코젤 생맥주와 함께 ㅎㅎ 친구들이 시험 잘보라고 응원해줘서 든든했습니다. 친한 누나가 시험 잘보라고 킷캣을 기프티콘으로 선물해줬는데, 보니깐 킷캣이 아니라 키커바 ㅋㅋㅋㅋ "누나 이거 키커바잖아?? 다른거 아니야?"하니까 "아 맞다!"하고 서로 웃었다는 ㅋㅋㅋㅋ (+) 킷캣은 일본어로 킷토캇토(キットカット)라고 하는데 반드시 이긴다라는 뜻을 가진 '킷토카츠(きっと勝つ)'와 발음이 유사해서 일본에서는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에게 킷캣을 선물로 주곤 한답니다. 세무사 시험을 보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파이팅~! 2018. 8. 12.
요즘 만들어본 음식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식사는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최근에 만들어 본 음식 사진을 모아봤어요. 사진 순서는 맛있는 순으로 했습니다. 볶음밥입니다. 재료를 볶으면서 프라이팬으로 웍질을 해서 불맛을 가미해주면 맛있습니다. 양파, 파, 당근, 고기를 넣었습니다. 파는 필수에요! 왜냐하면 기름에 파를 넣어줘야 파기름의 향이 나기 때문이죠. 그리고 소스는 굴소스 한스푼 투척! 굴소스도 필수입니다. 짬뽕양념으로 만든 짬뽕입니다. 면은 중면을 사용했어요. 중화면을 사용했으면 더욱 완벽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재료는 채썰은 돼지 등심, 양파, 당근, 목이버섯이 들어갔습니다. 사천요리의 대표음식인 어향육슬(鱼香肉丝)입니다. 두반장, 간장, 식초 등으로 양념을 만들었고, 전분으로.. 2018.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