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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31

부럽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같은과 지인을 만났다. 회계사 시험이 끝나서 계절학기 수업을 듣고 왔다고 ㅋㅋ 나는 아직 시험이 42일이나 남았는데... ㅠㅠㅠㅠ 부러웠다... 시립대 카페비에서 같이 음료를 마시면서 이야기 좀 나누다가 그 분은 강의실로, 나는 집으로... 오늘 날씨는 더웠는데, 전날까지 비가왔다가 비가 개서 그런지 하늘이 정말 맑았다. 이런 날씨에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지. 2018. 7. 3.
멍멍냠냠 책으로 주말 힐링 친한 동생이 한번 읽어보라고 만화책을 하나 빌려줬어요.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된 심모람 작가의 웹툰이 책으로 나온거네요. 책은 총 1권과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의 앞쪽에 나와있는 하얀 강아지는 홍시라는 아이인데 사람말을 할 줄 아는 신기한 강아지예요. 이 책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들은 사람을 '냠냠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동물들에게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냠냠냠냐'로 들리기 때문입니다. 우연히 같은 집에서 살게 된 무뚝뚝한 성격의 사람 재희와 사람말을 할 줄 아는 홍시의 이야기 인데요. 정없는 성격의 재희가 홍시에게 점점 마음의 문을 열고 둘이 친해지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아직 1권 밖에 읽지 못하였는데, 이따가 또 2권까지 마저 읽으렵니다. 비도 오는 주말에 밖도 못나가는데 만화책으로 힐링하네요~ 2018. 7. 1.
여름장마 시작 요즘 장마기간이라 비가 엄청 내리고 있죠.비오는게 너무나 싫네요. 집에 도착하면 온몸이 젖어있어서요 ㅠㅠ너무 찝찝해서 집오자마자 샤워를 합니다.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시작되겠지만, 빨리 장마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2018. 6. 30.
급작스런 신촌 만남 저녁을 먹으러 가려는데 아는 지인이 신촌에서 보자고 해서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신촌으로 갔네요. 신촌가서도 또 중국음식을 먹고 ㅋㅋㅋㅋ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신촌 근처에 괜찮은 공원이 있다고 해서 소화도 시킬겸 산책하고 왔네요. 헥헥... 여름엔 절대로 안가는 걸로... 가을에 오면 선선하니 좋을 듯 싶네요. 버거킹에서 베리베리젤리에이드 하나 흡입! 원래 바닐라 쉐이크가 먹고 싶었거든요? 버거킹에서는 쉐이크 종류를 안팔더라구요. ㅠㅠ 하.... 마지막은 코노로 장식 ㅎㅎㅎ 코노에서 삘 받아서 1시간 넘게 있었던듯?? ㅋㅋㅋㅋ 무료한 주말이 될 뻔 했지만 갑작스런 만남으로 재밌게 주말을 보냈네요. 2018. 6. 25.